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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메이커] 램지어 교수

2022-01-06 2 Dailymotion

[뉴스메이커] 램지어 교수<br /><br />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, 뉴스메이커입니다.<br /><br />1992년 1월부터 시작된 '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'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가운데,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또다시 역사를 왜곡하는 망언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역사 왜곡의 중심에 선 램지어 교수를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마크 램지어 교수의 망언이 또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써 국제 학술계의 매서운 질타를 받았던 램지어 교수가 이번엔 "위안부 강제징용 사실을 입증하는 동시대의 문서가 없다"고 주장한 겁니다.<br /><br />자신을 향한 그동안의 비판을 재반박하려는 듯 "한국 여성은 일본군의 강요에 의해 강제로 위안소에 징용된 것이 아니"라며 "강제징용" 주장은 거짓이라고 단언했는데요.<br /><br />일본에서 위안부 강제징용의 증거 중 하나로 꼽혀온 요시다 세이지의 책에 대해서도 "사기"라며 황당한 주장을 폈습니다.<br /><br />램지어 교수의 '역사 왜곡'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<br /><br />앞서 "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"라고 주장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엔 "일본군은 매춘부를 납치할 필요가 없었다"며 망언 수위를 더욱 높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램지어 교수의 잇따른 망언!<br /><br />이를 두고 국제사회에선 앞으로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램지어 교수가 왜곡된 주장을 계속하겠다는 선언을 한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옵니다.<br /><br />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행보에 국제사회에서는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램지어 교수가 소속된 하버드대 일본학 연구소조차도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하는 일도 있었죠.<br /><br />일본의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도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! 여기서 주목할 건 한국 학계의 존재감입니다.<br /><br />램지어 교수가 자신을 비판한 학자들의 실명까지 나열하며 억지 주장을 반복하고 있지만 램지어 교수가 거론한 학자들 중에는 한국 학계의 존재감이 적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'램지어 교수 vs 한국을 제외한 국제 학계'의 대결 양상으로 흘러가게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.<br /><br />램지어 교수의 계속된 망언과 역사 왜곡! 그의 잘못된 걸음을 멈춰 세우는 일은 결국 우리의 몫이 아닐까요.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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